쿠버네티스 공부와 자격증 취득
대기업계열사 파견직으로 있을 때, 컨테이너 관련 파트로 이전을 바라면서 CKA(Certified Kubernetes Administrator) 자격증을 준비하였다. 복리후생 중 교육을 보내준 항목이 있었기에 협력사 대표도 교육비용과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을 약속하였다.
유데미에서 쿠버네티스 강의를 수강하고, 매주 주말 온라인 스터디 모임에 참여하였다.
각자 파트를 하나씩 맡아서 하나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여야 했기 때문에 발표를 잘하지 못하던 나는 버벅거리기 일쑤였지만
어떻게든 발표자료를 만들고 덜덜 떨면서 발표를 하곤 하였다.
각자의 수준이 제각각이어서 나와 같은 초급자도 있었고, 현업에서 사용하는 고급자분들도 있었다.
내가 하는 발표는 쿠버네티스 리소스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비슷한 주제를 반복하였다.
반대로 중고급자 분들이 하는 발표는 실무에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딥다이브들이 주를 이뤘기 때문에 따라가기는 쉽지 않았다.
한국말인데도 불구하고 이해하지 못했지만 조금이라도 담아두기 위해 애썼다.
전부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일부는 나중에 도움이 되었다.
kind(kubernetes in docker), kubespray를 통해 홈랩도 수십 번 구축해 봤지만 방대한 쿠버네티스의 세계를 이해하기는 역부족이었다.
그러던 중 온라인스터디 방장을 통해 CKA 공부방 참여를 제안받게 되었다.
약 2달 동안 회사 또는 퇴근 후 역대 기출문제 풀이를 반복, 외우면서 시험을 준비하였다.
CKA는 타 자격증과 다르게 직접 온라인으로 감독관 앞에서 사전에 준비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 작업을 하며 시험을 푼다.
네트워크 관리사 2급 실기 시험이 생각나기도 했다.
책상을 치우고 얼굴이 모니터 화면에서 사라지면 안 되기 때문에 상당히 긴장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접근하니 좀 더 빠르게 배울 수 있었다.
결과는 합격, 이제 이력서에 CKA만 넣으면 합격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몰려왔다.
4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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